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드디어 선택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군요. 자발적으로 제작한 투표독려 영상도 이제 마지막 한 편의 편집만 남았습니다.

 

 

 

 

지난 월요일 새벽, 동대문 시장에서 신발 도매업을 하시는 이웃사촌 형님을 따라 동문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3시 30분에 집을 나서 4시경에 동대문 동문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4시에 매장 문을 여는 형님은 다른 매장보다 늦게 문을 여는 편이었습니다. 

 

동대문 시장분들은 그렇게 일찍 새벽을 맞고 계셨습니다. 

 

 

 

 

 

시장분들을 인터뷰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도 아니고 알려지지도 않은 블로그 사이트에서 촬영을 한다고하니 반응이 없을 수 밖에요. 1인 미디어의 한계일까요? 어쩌면 제가 더 적극적이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동문시장에서 이웃 형님의 도움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한 분씩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60대 어르신은 예상대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와 신념이 확고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독재는 분명 잘못했지만, 경제 발전의 뿌리는 그 아버지로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셨습니다. 50대 분은 중도적이고 정치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투표는 꼭 하겠지만 큰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이죠.30~40대 분들은 선거의 필요성은 느낀다며 투표를 약속했지만, 대통령이 누가 되든 시장에 대한 변화와 기대는 없다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지상파 뉴스는 없고 YTN과 종편 뉴스를 듣는 상인들

 

 

 

 

새벽 4시에 매장 내에 있는 작은 TV를 켜는 형님이 채널을 돌리십니다. 그 시간에 KBS,MBC,SBS 등 지상파 채널은 방송 편성이 없었습니다. MBN 뉴스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정원 여 댓글 흔적이 없다는 내용으로 무혐의에 관한 뉴스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장 상인들이 주고 받는 대화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아저씨께서 아주머니께 무슨 농담을 하셨던 것 같은데, 아주머니는 아저씨께 문재인 후보를 거론하면서 후보처럼 거짓말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시장분들을 보면서 잠시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걸까? 하며 멍~ 하게 있다가 그 소리를 듣고 정신이 번뜩 차려지더군요.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젊은 층이 투표를 꼭 해야한다는 것은 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 취재한 것이 아니라, 제가 만난 일부 상인들의 의견이 시장분들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대선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정치경력이 오래된 후보를 믿겠다고 합니다. 독재는 잘못된 과거지만 이만큼 살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합니다. 저와 생각이 다를 뿐이지 그 분들의 생각이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투표로 선택할 일만 남았습니다.

 

동문시장을 다녀오면서 자발적으로 만들어 온 투표독려 영상이 헛된 시간낭비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투표시간 마감은 오후 6시 입니다.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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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꼴찌닷컴에서 진행될 Project53의 세 번째 프로젝트! 투표독려 영상 캠페인.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일주일 동안 투표독려 영상 캠페인 관련글만 발행하고 있습니다. 53명의 인터뷰를 통해 독려 영상을 만들 계획이었는데, 현재 25명 정도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시간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스마트폰으로 셀프 영상을 촬영해서 보내주시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아마도 선거일 12월 19일 당일에는 53명의 인터뷰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투표독려 영상의 주인공은 홈쇼핑에 방송되는 영상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메타포 프로덕션의 제작진들입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도 있었고, 메타포 프로덕션의 새 식구가 된 분들도 계셨는데, 놀라운 사실은 투표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마냥 어리게 봐왔던 후배들이 똑 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모습을 편집과정에서 보면서 감동까지 느꼈습니다. 이 감동을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독자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3분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던 후배가 이번 선거에는 꼭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꼴찌도 정치에 관심이 없고 정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투표는 누구를 찍든 꼭 실천해야 하는 일임은 알고 있습니다.

 

저의 한 표가 대통령을 선택하는 책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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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romise to vote _ # Magician Min kyu Jeong from hnhmedia on Vimeo.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며칠 전 할머님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고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19일 선거에 누구를 뽑을 거냐고 물으시더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6.25 이야기를 꺼내시며 새마을 운동까지 이야기를 이어가시는데, 말씀을 끊을 수도 없고 설득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70-80대 어르신들의 투표율은 90%에 가깝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선거는 우리 미래에 대한 선택과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택하든 자유입니다만, 투표조차도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미래를 위한 선택과 책임에 대한 약속!

18대 대통령 투표독려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혼자서 섭외, 촬영, 편집까지 한 영상이라 부족한 점이 많은 영상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신다면 선거까지 남은 기간 영상을 제작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럼,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가 제작한 투표독려 영상! 그 첫 번째 주인공 마술사 정민규씨 편을 소개합니다. 

 

 

 

 

마술사 정민규씨는 지난글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2006년도에 처음 알게 된 친구입니다. 영상을 제작하고 공개하기 전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적이 하위권이었다는 사실이 노출되는 것에 적잖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민규씨나 글을 작성하는 저나 학창시절 성적이 아닌 재능 하나로 대학을 진학하고, 그 재능을 살려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꼴찌들도 누구나 하나씩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재능과 특기를 살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그런 세상을 위해서라도,  

 

2012년 12월 19일은 투표가 먼저입니다!

 

 

 

이 캠페인은 꼴찌가 꼴찌닷컴을 통해 진행할 Project53 중 세 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합니다. 앞으로 남은 대선까지 53명에게 인터뷰를 할 예정이고, 그 인터뷰를 가지고 투표독려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소개될 분들은 마임이스트 윤푸빗 님, 힙합 래퍼 라마(RAMA)님, 캘리그라피 허수연 님,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 등 20-40대를 주축으로 짧은 인터뷰 영상이 소개 될 예정입니다. 지금도 인터뷰에 응해주실 20-40대 젊은이들을 섭외중입니다.

 

생각하는 꼴찌의 투표독려 영상에 출연하실 분을 찾습니다!

 

마술사 정민규씨가 장애인 시설에서 마술이라는 자신의 재능을 기부했듯이, 꼴찌도 유일한 자산인 영상제작 재능을 기부(?)하려고 합니다. 온라인 영상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싶은 분들은 주저말고 아래에 댓글이나 제 개인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또한, 동영상에 출연한 분들이 말씀하신 제 시간에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꼴찌닷컴으로 보내주시면 오는 12월 12일 꼴찌가 1인 기업가로 사업자 등록을 한 지 1주년 기념으로 제작할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꼴찌닷컴 투표독려 영상은 어느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영상이 아니라, 선거가 우리 미래에 대한 선택과 책임이며, 투표는 그 책임에 대한 약속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유권자라면 누구나 투표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에 제작하게 된 영상입니다.

 

더불어 재능과 열정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인정받는 세상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세상이 오게하려면 누구를 택해야 할런지는

 

12월 19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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