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2009년 가을, 트위터를 통해 U2라는 그룹의 공연 소식을 들은 적 있습니다. 그 당시 공연실황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었는데요. 그 중계 플랫폼이 유스트림(Usetream) 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였습니다. 

그 당시 화면 끊김 현상은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HD 고화질의 생생한 화면으로 해외 캘리포니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디어 패러다임이 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3월 드디어 유스트림코리아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3월 19일), KT는 유무선 네트워크 및 플랫폼에 집중하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의 사업발표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유스트림과 KT 온에어에서 생중계되는 영상을 통해 현장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KT가 영상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유통 및 확산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으로 협약을 맺은 기업이 바로 유스트림코리아 라고 합니다. 유스트림코리아 김진식 대표는 간담회에서

"유스트림 이라는 플랫폼이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누구나 스타가 될 수도 있고,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유트스림 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세계에 많은 분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유스트림 코리아의 소병택 전략 마케팅 본부장은 유스트림코리아의 서비스 및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차별성을 설명했는데요. 유스트림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면, 

유스트림의 역사는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미 육군사관학교에서 만난 존 햄(John Ham) 과 브래드 헌스터블(Brad Hunstable), 귤레 페헤르(Gyula Feher), 이 세 사람이 만든 사진 공유 사이트를 만들었고, 그 후 그들은 이라크전에 파병된 장병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2006년 3월 'USTREAM.tv' 라는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로 발전했고, 다음 해인 2007년부터는 일반인에게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도서 [유스트림] p31에서 발췌) 
   
 

(사진 ▲유스트림코리아 구본수 차장이 유스트림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소셜 라이브 방송으로는 전 세계 1위의 회원수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스트림은 온라인 생중계와 SNS가 결합된 신개념 소셜 생방송 플랫폼이라는 것이 유투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일텐데요.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전세계로 송출 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장점일 것입니다.

이날 유스트림코리아 서비스 간담회에는 일본에서 유스트림으로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유스투데이(usttoday)팀이



이날 유스트림코리아 서비스 간담회에는 일본에서 유스트림으로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유스투데이(usttoday)팀이 방문해 현장소식을 일본 유저들에게 생중계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개인이 노트북과 스마트 폰 만으로도 다양한 소식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었고, 누구나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유스트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은 TOP 영상 콘텐츠는 어떤 영상일까요?



Streaming by Ustream
바로 흰머리 독수리의 부화장면입니다. 둥지에 캠을 설치해 24시간 동안 부화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는데요. 흰머리 수리 둥지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 궁금합니다만, 누군가는 생명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살아있는 영상, 매스미디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영상 콘텐츠

 



우리나라에서도 아프리카TV 나 다음 TV팟, KT 올레 온에어 방송등 실시간 영상 중계는 예전부터 실시되고 있었습니다. 2010년 3월에 열렸던 트웨스티벌 축제가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 되었고, 2011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미나와 포럼등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미 실시간 생중계 플랫폼이 갖춰진 SNS 환경에서 유스트림 코리아가 기존의 생중계 채널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어떤 차별화된 전략을 가질지 기대가 됩니다. 아직 제대로 활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우선 유스트림에는 일반 계정이 있고, 유료서비스인 프로듀서 계정과 스튜디오 계정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 사용자 뿐만아니라, 전문 영상콘텐츠 그룹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방송국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몇 차례 유스트림을 통해 카페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해봤는데요. 아직은 화질이나 화면 끊김현상에 콘텐츠 제작자로서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유스트림코리아에서도 제가 2009년 처음 경험했던 U2의 실황중계 때처럼 고화질의 선명한 생방송과 화면 끊김없는 살아있는 날방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여과없는 날방송, 콘텐츠 제작자의 마인드 중요

실시간 생중계가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플랫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에 따른 미디어 패러다임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실시간 생방송이 빠른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편집없는 생방송이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사생활이나 인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들의 각별한 신경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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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생신 축하하려고 갔다가 이틀 동안 고구마, 야콘, 땅콩을 캤습니다. 아...주 힘들었습니다. 외삼촌 이모까지 생신 축하하러 온 객들이 품앗이 제대로 한 격이 된 연휴였습니다. 

서울서 자라고 있는 딸이 모래 놀이 빼고는 흙을 만질 기회가 많지 않아 체험이 되겠거니 했는데, 녀석은 간식으로 배달 온 삶은 고구마에만 관심입니다. 그래도 딸에게는 모든 게 기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딸에게 아이폰을 건네면서 주변 상황을 촬영하라고 했습니다.

포토 다큐! 딸 녀석이 담은 체험 삶의 현장입니다.   






고향에서 아버지 일 도왔더니 헬스클럽 다닐 필요도 없이 근육이 생깁니다.
힘들면 왜 콧구멍 평수가 넓어질까요?  ㅡ..ㅡ" 
고구마 캐기 전 줄기 제거 임무를 맡았습니다.

 




제가 무척 존경하는 막내 외삼촌입니다. 경상도 어느 작은 마을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 자수성가해 을지로에서 인쇄소를 경영하고 계십니다. 가족과의 연휴를 반납하고 윗도리를 벗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봐왔지만 정말 일 잘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셋째 이모의 막내아들까지 고구마 캐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여느 초등학생들과는 달리 게으름이나 요령 없이 열심히 일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더 요령을 피웠습니다.  


 




고구마가 몸통을 드러내니, 호미 든 이모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신기합니다.
같은 땅에서 자란 고구마들도 모양새나 크기가 제각각입니다.






딸 녀석이 아이폰을 들고 리포터로 나섰네요.


아직도 두세 고랑이 남았습니다.
외삼촌과 이모들은 무슨 고랑을 이리도 길게 만들었느냐며 투정입니다.
셋째 이모는 3만 원 주고 한 박스 사 먹겠다며 농담을 합니다.





고구마를 밟을까봐 총총걸음을 걷는 조카녀석이 귀엽습니다.

여기까지가 딸이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NIKON D5100)



 

어머니께서 참으로 고구마를 삶아 오셨습니다.
땀 흘리고 먹는 삶은 고구마가 잠시 피로를 잊게 합니다.




혼자 일구신 밭에서 이렇게 많은 고구마가 나올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크고 실한 고구마가 자란 것보다 가족이 모여 웃으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
아버지는 흐뭇해하십니다.


 




캔 고구마를 담는 것도 일입니다.
아버지는 고구마 밭에서 혼자 일할 엄두가 나질 않아 며칠 잠을 설치셨다고 합니다.  





해가 저뭅니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야유회 갈 생각하고 길을 나섰지만, 
아버지 생신 날에도 아침만 함께 하고 밭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향 나들이는 항상 그렇습니다. 

트위터 친구분께서 힘들어도 꾹 참고 일 끝내고 올라오라던 당부가 생각납니다.
남겨두고 오면 다 부모님 일이 된다며...

지금도 기계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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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여름이면 족대를 들고 팬티만 챙겨서 시내버스를 타고 즐겨찾던 곳이 있습니다.

탁사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충북 제천 10경 중 9경에 해당하는 탁사정은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곳인데요. 탁사정은 물 맑고 공기 맑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피서지입니다. 30년이 지났으니 강산이 세 번은 바뀌었을텐데, 탁사정의 운치는 그대로였습니다. 

고향가족과 외갓집 식구들이 한데 모여 맞이한 탁사정 나들이.
이야기가 있는 여행 <탁사정> 편 함께 떠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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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7월 31일) 

아내는 교육이 있어 지방으로 1박 2일 출장을 갔고, 전 딸을 데리고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막내 외삼촌이 휴가를 맞아 어머니께 염소탕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한 때 식당을 경영하셨을 정도로 어머니의 손맛은 주변에서도 소문났을 정도입니다. 원기회복도 할 겸 아이와 여행도 할 겸해서 소풍가는 맘으로 고향길에 나섰습니다.



사진: <탁사정> -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kkolzzi



이 곳이 제천 10경 중 9경에 속한다는 탁사정입니다. 역사적인 자세한 상식은 제 지식이 짧아 해당 사이트로 링크합니다.


탁사정 관광정보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379&type=spot





사진: <야유회> -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kkolzzi


어렸을 적 물놀이 하러 자주 찾았던 탁사정. 30년이 지난 세월에도 이곳을 찾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물이 맑아 꺽지, 모래무지 등의 어종이 많이 살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지만, 조금만 더 들어가면 수심이 깊은 곳도 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할머니 생신 때 온 가족이 모여 물놀이하다가 고모할머니의 장난으로 튜브에서 떨어진 할머니가 깊은 물에 빠져 큰일날 뻔 한 적있었죠.




제가 도착했을 때는 가족들이 한창 식사 중이셨습니다. 어머니는 오랫만에 만난 동생들 사이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계셨습니다. 김장을 해도 서울에 살고있는 동생까지 챙길 정도로 손이 큰 엄마는 막내 외삼촌이 보낸 돈으로 염소를 새벽 5시부터 삶고 준비를 하셨다고 한다. 

탁사장에는 음식을 직접 준비해 먹을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가든식당이 있는데, 주말 주일이면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사진: <사돈지간> -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kkolzzi

  

8남매를 낳아 키우신 외할머니와 외동 아들을 키운 할머니. 사돈지간입니다. 아버지께서 외할머니께 용돈이 담긴 봉투를 드렸는데, 외할머니는 봉투에서 몇 만원을 꺼내 할머니께 건네십니다.
80순이 넘은 두 분 사이에 묘한 정(情)이 느껴집니다.

두 분은 사돈지간입니다.



사진: <일곱 살 차이 아저씨> -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kkolzzi

이 둘은 동갑내기 일곱 살 악동들입니다. 한 녀석은 제 외사촌 동생이고, 한 녀석은 제 딸입니다. 촌수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막내 외삼촌이 늦둥이를 낳는 바람에 동갑내기지만, 촌수로 따지면 아저씨와 조카사이입니다. 





사진: 75년 차이 -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kkolzzi


할머니는 인절미를 드시고, 일곱 살 동갑내기 둘은 아이폰을 가지고 놉니다.

75년 이라는 세월의 간격이 사진 한장에 담겼습니다.

사진은...
늙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탁사정 -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kkolzzi
 

엄마, 외숙모, 이모 세 분이 모여 설거지를 합니다. 이 분들은 올케 지간입니다. 
때론 서로를 흠잡기도 하지만,

오늘은 당신들이 나누는 대화에 향기가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마치, 탁사정 정자 아래 핀 이름모를 꽃의 향기처럼...

 



그런데, 이 들을 취기에 젖어 애닳게 쳐다보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막내 외삼촌입니다. 언젠가 제 블로그를 통해 다시 소개할 기회가 있겠지만, 시골에서 무일푼으로 상경해서 자수성가한 분입니다. 이제는 인쇄소 사장이 돼서 염소값을 턱하니 내 놓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짠돌이입니다.  

외삼촌의 애닮은 시선은 내 어머니를 향한 시선이었습니다.

소주를 한 잔 삼키더니 동생과 저를 불러 앉혀 놓고 한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 엄마가 새벽부터 너무 고생이 많은 것 같다. 내년에는 너희들이 알아서 엄마 편하게 숟가락 젓가락만 들게 만들어라!"

조용조용 말씀하시던 외삼촌의 마지막 한 마디가 진하게 전해집니다.

"너희 엄마이기 전에 내 누나다...
누나가 고생이 너무 많다"





내년에 다시 탁사정을 찾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어머니가 피서지에서 새벽녘부터 음식을 준비하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엄마! 염소 고기 잘 먹었어요!
힘내서 일 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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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오늘은 꼴찌가 출품한 영상이 본선에 진출하는지 여부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초단편영화제에 출품한다는 것에만 의미를 뒀는데, 사람의 이기심이라는게 발표일이 되니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경기도의 모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니?> 라는 제목으로 DSLR 제작 다큐멘터리부문에 출품했는데요. 2009년에 구입한 NIKON D5000 기종과 얼마 전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체험했던 NIKON D5100 두 대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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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본선진출작이 발표났네요. ㅎㅎㅎ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작업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내년에 다시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창피하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DSLR D5100과 D5000으로 제작한 저의 습작을 소개합니다.


                       

         ▲ DSLR D5000과 DSLR D5100으로 제작된 꼴찌의 출품작 <열심히 잘 살고 있니?>

작품소개 :

경기도의 모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서로가 서로에게 인터뷰 한다.
저마다 꿈이 있다. 그 꿈은 생각대로 이룰 수도 있고, 꿈으로만 간직할 수도 있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

달팽이는 느린 듯 느리지 않다.

영상의 번역은 소중한 친구 영상 번역가 방수진 양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제작한 아마추어 작품과는 달리 NIKON D5100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있는데요. 바로 거미의 <러브레시피> 라는 뮤직비디오입니다. 영화 <마음이>에 출연했던 개와 가수 거미의 사랑스런 교감이 묻어나는 뮤직비디오 <러브레시피>  최종본 감상하시죠.  

    
       ▲ DSLR D5100과 P300으로 제작된 거미의 뮤직비디오 <러브레시피> 

                          

 


이 뮤직비디오는 DSLR NIKON D5100 와 P300이라는 콤팩트카메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영상 속 개의 목에 걸려있는 카메라가 P300 입니다. P300은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설명드리기는 힘들고, D5100은 현재도 사용하고 있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히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러시아 투바공화국 타이가 숲에서 안재민 촬영감독님과 함께>  


제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사용해왔던 카메라 기종은 SONY PD150 과 SONY HVR Z-1 기종이었습니다. 그런데, DSLR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10년 초 SBS스페셜 <최후의 툰드라> 촬영 차 러시아 출장을 다녀온 후 부터입니다. 

출장 후 당시 촬영기종이었던 CANON 5D MARK Ⅱ 기종은 렌즈까지 포함하면 고가의 장비라 구입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기에 제가 보유하고있던 DSLR NIKON D5000으로 시사회 현장 및 여행스케치, 그리고 아이의 성장과정등을 촬영해왔는데요. 

개인적으로 DSLR NIKON D5000으로 촬영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http://youtu.be/AUuJ_FAIJhs

동영상 소개 :

2010년 12월 처음으로 9명의 대가족이 괌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수영복을 난 생 처음 입어 보신다는 어머니를 영상으로 담으며 가슴이 먹먹했다. 강심장의 아버지도 남태평양에 몸을 담그시며 당황해하셨다. 가족의 첫 경험들을 영상으로 고스란히 담았다. 



         
                                          http://youtu.be/Nf001A4azB4


동영상 소개 :

동네에서 우연히 만난 고등학생. 이 학생은 길고양이에게 매일 밥을 주며 보살피고 있었다.
그에게 길고양이에 대한 바람을 들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누군가는 길고양이를 괴롭히고 죽여가고 있었다.  

관련글
2011/04/04 - [일상/★일상에 대한 짧은 생각] - 길고양이를 돌보는 어느 고등학생의 바람

  

NIKON D5000을 유용하게 사용해왔지만, 다소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우선, 동영상 촬영 시 한 번 레코딩에 5분 밖에 촬영을 할 수 없어서 인터뷰 할 때 5분 마다 한 번씩 레코딩을 했어야 하는 단점과 HD화질이긴 했지만, 풀HD 화면이 구현되지 않았던 점이었습니다. 



NIKON D5000에는 없는 셀렉트 컬러, 미니어쳐 등 다양한 기능 구현

지난 4월 출시된 보급형 NIKON D5100은 제가 생각하고 있던 아쉬움을 단박에 보완한 기종이었습니다.

NIKON D5100은 DSLR 보급형 기기임에도 제 맘에 꼭 드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특정색만을 골라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셀렉트 컬러(select color) 기능이 있습니다.  

거미의 뮤직비디오 <러브레시피>에서도 가수 거미가 노란 가방을 들고 걷는 장면이 셀렉트 컬러 기능으로 촬영된 장면인데요. 이는 회상씬이나 특정 사물을 강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외롭게 홀로 피어있는 양귀비 꽃을 셀렉트 컬러 특수기능으로 촬영한 사진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NIKON D5100의 특수 기능에 대해 글을 정리한 바 있는데요.

2011/06/04 - [사진/DSLR D5100 ] - Nikon D5100의 셀렉트 특수기능을 활용한 재밌는 사진놀이

사진뿐만 아니라 그 동안 NIKON D5100으로 촬영한 고화질의 영상파일이 많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편집장비 준비가 늦어져서 미뤄지고 있는데 준비되는데로 다양하고 재밌는 영상을 꼴찌TV 카테고리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DSLR 카메라로 누구나 감독이 될 수 있고, 다큐멘터리 감독이 될 수 있다.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생각하는 꼴찌가 난 생 처음 DSLR 초단편영화제에 출품을 했는데요. 예전부터 DSLR로 짧은 영상작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꼴찌닷컴을 통해 DSLR로 제작한 제 습작을 소개합니다. 


          

                                                            http://youtu.be/XfJehmyckoc

<흔적>

작품소개 :

혜화동 공원에 후배와 산책나간 길. 아무도 없는 공원에 운동기구가 시계추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누군가 다녀간 흔적인데, 
흔들리는 운동기구의 흔적이 묘한 느낌을 전하기에 그 자리에서 3분 동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 

나는 지금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DSLR 카메라는 이제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트랜드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시청하다보면 심도가 얕고 색감이 조금 다른 장면들을 자주 볼 수 있을텐데요.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도 DSLR카메라로 제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영상제작을 고가의 장비로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와 아이폰로도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CANON POWER SHOT A80 으로 촬영해서 편집한 동영상 한 편과 툰드라 출장 당시 아이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소개합니다. 

 

         
                                          http://youtu.be/wX_2WkaDEtA

동영상 소개 :

딸 아이 생후 17개월 당시 구연동화 하는 엄마를 갑작스럽게 공격(?)하는 아이때문에
아내가 굴욕당한 사건.

아내가 똑딱이 카메라를 세워놓고 아이에게 책읽어주는 장면을 셀프카메라로 촬영했는데,
순간적으로 벌어진 돌발상황을 편집한 영상.

관련글

2011/04/13 - [육아/★도전! 꼴찌가 1등 아빠되기] - [육아]구연동화 하다가 날벼락 맞은 아내의 굴욕


 

동영상 소개

2010년 잊을 수 없는 출장의 경험을 했다. 툰드라 접경지역 포레스트 툰드라 지역에서의 추억. 연출을 맡은 선배의 눈치를 살펴가며 틈틈히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편집한 동영상.


관련글

2010/05/26 - [여행/★낯선 곳 신선한 풍경] - <영상/사진>아이폰으로 촬영한 백야 사진과 영상




일련의 영상들을 소개하면서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제는 개인이 미디어이고, 누구나 감독이 될 수 있는 시대라는 점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아이의 성장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다큐멘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으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제 동영상으로 기록하세요. 


참고사항 :

니콘 홈페이지에서 가수 거미의 뮤직비디오 관련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하셔서 푸짐한 선물 받아가시길... 
http://www.nikon-image.co.kr/popup/popup_view.jsp?id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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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에서 주관하는 소셜홈즈로 활동하면서 소정의 활동금으로 소셜쇼핑을 체험할 수 있어서 블로거로서는 큰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소개한 참숯불전문점 <화산고> 방문도 소셜쇼핑을 통해 방문한 집이었는데요. 요즘 파워블로거 사건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때문에 블로거 모두를 폄하하는 편견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달 어느 파워블로거를 만나 인터뷰를 했었는데, 돈을 받고 안 받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소셜컬쳐 홈즈라는 감투를 쓰고 소셜커머스를 통해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한 쿠폰으로 친구와 함께 감상한 연극 <달링> 에 관한 가감없는 솔직한 체험기 시작합니다.






연극 <달링>의 표를 구매한 시기는 2주 전 입니다. 소셜홈즈의 미션이 있었기에 연극을 보고 감상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일 준비로 미루다가 미션 마감이 7월 10일 까지이기에 부랴부랴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소셜홈즈의 체험의 시작은 찜찜했습니다.

원래 공연 관람 가격 30.000 원에서 70% 할인 가격인 8,900원으로 가격이 명시되어서 표를 2매 구입했는데, 그날 저녁 문자로 주말, 주일은 가격이 9,800원 이라며 주말이나 주일에 관람할 고객은 구매를 취소하고 다시 구입하라는 공지였습니다.

어차피 주말, 주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 때문에 취소할 생각은 없었지만, 소셜커머스가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간주할 때 이런 사소한 실수는 지양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연극 <달링>을 사회에서 알게 된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 친구에게 그 동안 얻어먹은 점심이 좀 있어서 이번 기회에 생색 좀 내려고 저녁은 우삼겹에 공연까지 보여주려고 불러낸거죠. 꼴찌가 의리는 조금 있습니다. 신세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연극 <달링>의 공연장은 혜화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아티스탄홀 이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전송받은 쿠폰 번호를 보여주고 공연표로 교환했는데요.  


 

원래 공연 가격은 30,000원 이었는데, 70%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1매에 8,900원으로 결제했습니다. 평소 영화감상을 즐기는 편이고 혼자 감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극은 자주 접할 기회도 없고, 혼자 가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동행한건데,
 
영화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 둘이서 관람할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ㅡ.ㅡ" 미리 말씀드리면 이 연극 괜찮습니다. 위트있고, 남녀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유쾌하게 다룬 코믹극입니다.

공연 10분 전, 공연장 입구는 남녀 커플들로 줄지어 서있었습니다. 여자끼리 관람 온 관객은 있었지만, 남자 둘이서 온 사람은 없더군요. 영화 <종로의 기적>도 재개봉 되는 판인데 문화의 다양성을 맛보는 자리에 편견이나 색안경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공연장 입장 시 주의사항은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있고, 공연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어느 연극을 막론하고 공연 10분 전까지는 입구에 도착하는 것이 공연 에티켓이라고 하네요. 문득 에티켓과 관련된 지난 글이 떠올라 잠깐 소개합니다. 

2011/05/31 - [화제/★현장속으로!~] - [일상] 꼴찌들도 꼭 지켜야 할 공연장 에티켓
 

평일 저녁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연극을 보러 공연장을 찾은 모습에 적지않게 놀랐습니다. 1인 30,000 이라는 가격이 적지 않은 데이트 비용인데요. 설마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온 사람들은 아니겠지요.





공연장에 들어서 지정 좌석에 앉았습니다. 소극장이지만 무대와 관객이 밀접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의 설정은 모피를 팔고 있는 의상점입니다. 영화도 그렇지만, 연극 또한 내용을 모두 설명하면 재미가 없으니 아주 간략한 정리를 하겠습니다.





소심한 의상디자이너 와 동업자 바람둥이 의상디자이너. 그리고 바람둥이 의상디자이너의 맘을 사로잡은 스트립 쇼걸. 그녀의 남편인 조직폭력배. 의상실 여직원과 바람둥이 남편의 아내 이렇게 6명이 연극을 이끌어가는 주체다. 바람둥이 아내는 여행을 떠났고, 그 사이 바람둥이 의상디자인은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트립 쇼걸과 하룻밤을 보낼 생각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모피를 선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조직폭력배 남편도 회사 비서와 바람을 피고 있는 설정이고, 이렇게 남녀 사이에 얽히고 설킨 인간 관계를 모피를 중심으로 벗기고(?) 입히며 유쾌한 설정으로 연극을 이끌어 갑니다. 






영화 마지막 기묘한 반전의 이야기가 숨어있고, 그 반전에 저를 비롯한 모든 관객은 박장대소를 했는데요. 연극을 자주 관람하지 못한 저는 아주 큰 감응을 한 가지 발견했습니다. 연극의 매력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바로 무대에서 느껴지는 열정적인 에너지였습니다.

그 에너지는 무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한 시간 30분 남짓한 시간의 공연이 끝날 즈음 모든 배우들의 셔츠에는 그들이 흘린 땀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열정이겠죠.

공연 중 사진촬영이 허가되지 않기에 배우들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그 열정을 카메라에 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 6명의 남녀 배우들은 좁은 무대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연극 <달링>은 남,녀 사이에 사랑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유쾌하게 던지는 것 같기도 했고,
모피라는 선물을 설정으로 속물적인 인간의 근성을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했으며,
남편, 남편의 비서, 아내, 의상실 비서 등 각 출연진들 사이에 묘하게 엮인 먹이 사슬같은 관계도가 우리 인생사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표현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연극 <달링>은 유쾌한 코믹극이었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가격 공지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미묘한 찝찝함은 있었지만, 소셜홈즈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항상 문화에 굶주린 꼴찌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습니다. 분명 사비로 연극을 관람하라면 두 명이 60,000이라는 가격이 부담되었을 것입니다. 소셜쇼핑에서 70%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을 덜고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연극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소셜쇼핑에서 유용한 연극 정보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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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 박달령 휴게소에서 맛 본 찰옥수수와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밥 에 이어 하이원 리조트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에 대한 포스팅을 정리합니다. 2009년 라스베가스에 촬영을 다녀 온 적 있습니다. 당시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를 감상하면서, 꼭 성공해서 가족과 함께 다시 찾겠노라고 다짐한 적 있는데, 항상 다짐일 뿐 언제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행히 가족과 함께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만큼이나 화려한 분수쇼를 하이원 리조트에서 경험했습니다. 분수쇼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카메라를 안챙겨서 갔다가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아이폰이 있어 분수쇼 영상을 촬영했고, 짧게 편집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모바일로 보실 분들은 ☞ http://youtu.be/R5V3ytJLFqI



아래는 아이폰으로 촬영한 분수쇼 사진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화려한 조명과 함께 관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하이원 리조트에 처음 와 본 아내와 딸은 분수쇼에 반한 듯 했습니다. 그래서, 라스베가스에는 같이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30여분 동안 진행된 분수쇼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이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강원도 정선이 카지노라는 대명사가 아닌 가족 테마파크로 거듭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테마공원으로 자리잡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도로변에 주차되어있는 차량과 시장판 강원랜드

주차공간이 제대로 마련 되지 않은 것인지, 카지노를 찾은 방문객이 많아서인지 강원랜드에서 숙소인 리조트 콘도까지 도로변에 즐비하게 주차되어있는 차량들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토요일(7월 2일) 10시 경 입장료가 5,000원인 카지노 누적 방문객이 5,00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내들은 숙소에서 아이를 보고 남편들은 허락된 1시간 정도 게임을 하기 위해 카지노에 들렀습니다. 슬롯머신 게임기는 한 사람이 여러대를 맡아서 하는 행위와 몇 천원 어치의 배팅액만 넣어두고 게임기를 맡아두는 행위등 예전에 유행하던 사행성 오락실과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테이블 게임(바카라, 블랙잭, 다이사이 등)에는 한 테이블당 6~9명이 착석할 수 있는데, 그 뒤로 15~20명 정도의 사람들이 서서 게임을 하고 있었고, 심지어 앉은 사람과 서서 게임을 하는 사람 사이에 언쟁이 오가기도 하고, 한 마디로 시장판이었습니다. 

저는 뒤에 서서 재미삼아 바카라 게임을 몇 게임했지만, 함께 동행한 친구는 슬롯머신 자리나기만을 기다리다가 숙소로 향하는 셔틀버스 시간때문에 돈 그대로 쥐고 나와야했습니다. 2009년 라스베가스에서 며칠 촬영하며 묵었던 호텔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게임 환경이었습니다. 

만약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외국인들이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보고 해석할까요? 

다음 편은 하이원리조트 여행기 마지막 편입니다. 분수쇼 만큼이나 인기 있었던 놀이기구가 있었는데요. 
스릴만점의 알파인 코스트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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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사회생활로 지친 아내의 재충천 및 아내의 생일 축하 겸해서 1박 2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내의 친구가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콘도 이용권을 홈쇼핑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한 달전부터 함께 가자고 해서 저희 가족은 숟가락만 얹고 왔는데요. 저희 가족 포함해서 3가족이 동행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레이져 분수쇼였습니다.

2~3회로 나뉘어 전해 드릴 이야기는 하이원 리조트로 향하던 길에 잠시 들렀던 운치있는 박달령 휴게소. 하이원 리조트 분수쇼, 고향집 감자와 배추김치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박달령 휴게소에서 맛 본 찰옥수수와 강원도 정선 곤드레밥입니다.


쉬어가세요! 운치있는 박달령 휴게소

 



토요일 오전 일찍 집을 나서 중부고속도로로 향했습니다. 오전이라 고속도로가 한산한가 싶더니, 호법분기점을 기점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제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던 계획을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에서 나와 국도를 이용해서 영월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졸음운전 때문에 잠시 들른 박달령 휴게소입니다. 담배 피려고 차를 세웠는데 운치있는 풍경이 기분좋게 하더군요. 인조폭포와 물레가 한 폭의 그림같았고, 물소리 바람소리는 잠시 머문 우리 가족을 기분 좋게했습니다. 




글을 정리하면서 유심히 살펴보니 팔각정 바로 앞에 마주하고 있는 돌 형상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네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인위적으로 만든 돌일테지요?


철도 간이역 중에도 느낌있는 간이역이 있듯이 국도 변 휴게소에 꾸며 놓은 풍경은 사람에게 휴식의 의미를 깨닫게 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내와 철부지 딸과 좋은 느낌을 공유하고 싶었지만, 코를 자극하는 옥수수 냄새를 더 좋아하더군요.  


가격은 불만이지만, 추억을 부르는 찰옥수수


 

아침을 김밥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길을 나섰기에 출출할 때였습니다. 옥수수를 먹고 싶다는 아내와 딸을 위해 3,000원에 2개 하는 옥수수를 샀습니다. 아주머니는 왜 자꾸 사진을 찍냐고 물으시길래 냄새가 좋아서 사진찍는다는 엉뚱한 대답을(ㅠ.ㅠ) ㅎㅎㅎ

저는 옥수수하면 어렸을 적 할머니께서 쪄주신 옥수수 먹다가 이 빠진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조금 크고 나서 떠오르는 건 원뻔치 쓰리 강냉이!(?) ^^



가마솥에서 쪘다는 옥수수는 스티로폼 안에 담겨있었는데요. 아직 온기가 남아 따뜻했습니다. 이 옥수수의 반응은 딸과 아내사이에 극과 극이었는데요.

"엄마! 무슨 옥수수가 달콤하지도 않고... 맛 없어요"
"옥수수 자체에서 단맛이 나는 이런 옥수수가 정말 맛있는 옥수수야!~"


아내는 옥수수를 찔 때 넣는 단맛을 내는 첨부물이 들어가지 않고 단맛을 내는 옥수수라며 좋아했지만, 딸은 밋밋하다며 맛없다고 불평이었습니다. 운전하는 내게 아내가 몇 알 입에 넣어줬는데, 저도 딸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가격은 2,000원 정도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3시간 남짓한 시간 후 강원도 정선에 도착했습니다. 후발대로 출발 한 아내의 친구 가족이 곧 도착한다는 소식에 우리 가족은 점심을 먹을 식당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서는 곧 있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죽은 탄광도시에서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정선에서는 귀추가 주목되는 사항이겠지요. 만약, 개최지가 선정되면 많은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강원도로 몰릴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강원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뭔가요?





미식가가 아니라 음식맛을 잘 알지도 못하고, 어떤 음식이 지역 특색을 살리는 음식인지는 잘 모르지만 강원도 정선에서 꼴찌가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코 곤드레밥입니다. 2010년 SBS희망TV 프로그램 희망콘서트를 강원도 정선에서 촬영한 적 있었는데요. 이 날 공연이 펼쳐진 운동장 뒷편에서 마을 주민들이 만들어 주셨던 곤드레밥의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반찬이 필요도 없고 양념장에 비비면 나물만으로도 그 맛은 충분합니다.


아내와 저의 궁합이 잘 맞는지 안 맞는지는 아직 더 살아봐야 알겠습니다(?)만^^ 곤드레밥과 막국수와의 궁합은 괜찮더군요. 작년에 맛 본 강원도 곤드레밥을 아내에게 추천하고 전 막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후발대로 도착한 아내의 친구 가족도 메뉴는 같았습니다. 맛을 본 후 반응 또한 모두 괜찮다 였죠.

개인취향이니까 곤드레밥과 막국수와의 조합은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원래 하이원리조트 여행기에 대한 포스팅 계획은 없었답니다. 요즘 시국이 참 을씨년스러운데 팔자좋게 여행다니냐고 비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생각해보니 삐딱한 색안경을 제가 바로 잡아 드릴 수도 없는 일이고, 블로거로서 느끼고 체험한 바를 그대로 전하는 게 옳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진은 7월 2일 저녁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바로 계획에 없던 하이원 리조트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게 한 Short cut 입니다.  바로 이날 저녁 8시 30분에 펼쳐진 레이져 분수쇼였는데요.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만큼이나 화려한 하이원 리조트 분수쇼!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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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답답했습니다. 컴퓨터 인터넷 연결이 안되고, 처리속도가 예전과 달리 현저히 떨어졌는데도 컴맹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를 몰랐습니다. 결국 a/s 센터를 찾아갔는데 하드가 불량이라고 하더군요. 노트북 하드를 교체하고 포맷했습니다. 현재는 처리속도도 빨라졌는데 인터넷 연결이 아직 됐다 안됐다 합니다. 얼마전 교체한 공유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컴맹이 인터넷으로 콘텐츠 기획을 하겠다는게 안쓰럽기도 하지만, 하는데까지는 해보렵니다.^^ 


3일 만에 포스팅하는건데 무척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몇 몇 이웃분들께서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블로그 슬럼프에 빠진 건 아니냐고 안부를 전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현재는 슬럼프에 빠질 겨를도 없을 것 같아요. 

  

며칠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제가 지난 5월 초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에 제출했던 사업기획서 초안이 1차에 합격해서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기획했던 아이템을 정리했는데요. 소셜 홍보마케팅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한 사업계획입니다. 최종면접에서 합격하면 개인사무실을 제공받고 소정의 사업활동금이 지원됩니다. 사업계획서를 더 다듬어서 최종 면접을 통과하고 또 다시 좋은 소식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번째 좋은 소식은 제 블로그 사이드바에 달려있는 블로앱 위젯을 보신 적 있으시죠. 그 블로앱에서 제 블로그 <꼴찌닷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주셨습니다. 어제 소식을 접하고 제 어플이 생겼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고, 괜히 설레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무슨 사정인지 안드로이드폰 어플로밖에 제작할 수 없었다는 점이 아이폰 사용자로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변방의 잡블로그의 어플을 제작해주신 블로앱 관계자분들께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소식은 준비하고 있는 블로그 프로젝트에 관한 소식인데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현재도 섭외중이고 진행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며칠 전 한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사진찍기를 쑥스러워하는 그녀와 3시간 정도 인터뷰 시간을 가졌는데요.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니콘D5100으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정리해서 곧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컴맹 꼴찌는 이 글의 작성이 끝나는데로, 편집프로그램을 설치하기위해 친구 사무실로 향합니다. 예전에 컴퓨터 관련 공부 좀 했더라면 돌발상황에서도 알아서 척 척 해결할텐데, 컴맹이라 도움을 받아야지만 일을 해결할 수 있어요. 그나마 도움주는 지인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받은만큼 저도 힘이 되도록 도와야겠죠? 그것이 협업인 것 같습니다.^^ 

꼴찌닷컴에서 펼쳐질 컴맹 꼴찌의 블로그 프로젝트!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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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통해 강남역 음악국수 라는 맛집을 소개한 적 있습니다. 진한 국물의 국수와 보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멸치국수 정식. 그리고 애니매이션 과 피규어를 보고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국수집인데요. 오늘은 미리 말씀드린대로 음악국수집 두번째 소개인데, 국수집 소개라기보다 그 집의 맛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소개입니다.   

지난 4월 19일 포스팅에서 <나는 블로거다> 카테고리를 통해 '먹는 언니'라는 닉네임의 블로거와 그녀가 기획한 서바이벌 레스토랑이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제가 동료나 선,후배들의 한 숨 섞인 시선에도 꼿꼿이 블로그에 매진한 이유가 바로 먹는 언니 님처럼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고, 프로그램까지 기획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 외주프로덕션을 운영하는 친구는 돈도 안되는 일을 왜 하고 있냐며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분명 미디어 패러다임은 변하고 있다고 주장해왔고, 개인적으로 꿈꾸는 바가 있어 고전중입니다. 하지만, 기획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겠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먹는 언니와 함께하는 블로그 프로젝트 1탄 <서바이벌 레스토랑>




노란 옷을 입은 블로거 '먹는 언니'님의 평가단 모집에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한 입맛 하신다는 4분이 모이셨습니다. 4명 모두 트위터 사용자시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발, 웹사이트 모바일 관련 근무, 몸만 빼고는 영혼까지 팔고 있다는 분 등 ㅎㅎ 다양한 분들이 모이셔서 인사를 나누고 음식맛을 볼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주방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드렸던 경력 14년 차의 김재환 쉐프께서 냉정한 평가단의 입맛을 자극시키기 위해 열심히 요리 중이셨는데요. 짧은 영상(28초)으로 확인하시죠. 




http://youtu.be/V7E7XGxHG5g
▲ 위 영상은 DSLR Nikon D5100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동 기종으로 촬영, 편집한 영상임을 알립니다.


아래 영상은 지난 포스트에 소개했던 멸치국수 정식 요리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kkolzzi#p/u/6/3Rk2ecV37xQ

서바이벌 레스토랑 프로젝트는 '먹는 언니'님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관심있는 분과 트위터 사용자들의 건전한 리뷰를 얻고 싶은 음식점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 프로젝트는 누구에게나 무료입니다.


제가 촬영하면서 제일 재밌던 풍경은 음식 맛을 보자마자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전송하는 평가단의 모습이었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자나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런 경험 한 번씩 있으실 겁니다. 포스퀘어로 음식점의 위치를 알리고, 음식이 나오면 스마트폰으로 음식 인증샷을 촬영해서 전송하고, 그 맛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형식. 이것은 또 다른 정보 전달의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누군가에게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입소문을 내고 싶은 사람의 기본적인 심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번째 메뉴 보쌈이 나오자마자 아이폰과 카메라 심지어 아이패드까지 들고 정신 없습니다.

ㅋㅋ 난 맛있게 먹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이 분들은 일단은 먹기 전 음식을 예쁘고 맛나게 촬영하는 게 순서인 것 같았습니다. 서로 예의(?)를 갖추며 촬영이 완료되었음을 눈치채자 젓가락으로 보쌈을 집어 듭니다. 그리고 10분도 안돼서 보쌈은 사라졌습니다. 



전 이미 지난 주에 멸치국수정식 먹으면서 보쌈 맛을 봤는데요. 어제 더 맛있다고 느껴졌던 이유는 바로 여러 사람이 함께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겠죠. 이날 제공된 음식은 보쌈, 해물파전, 돼지숙주볶음, 그리고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쉐프님의 신작 막삼겹 더덕구이 그리고 후식으로 국수와 막걸리였습니다.



서로 한 살 차이인 사장님과 쉐프님이 이렇게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음식점 홍보때문이 아닙니다. 실제 맛집 평가단이라고 모인 사람들이 음식 맛 없다고 트위터로 전송하면 큰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상으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 이유는 음악국수 집에서 만드는 음식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취지 때문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처음으로 서바이벌 레스토랑 평가단에게 선보인 요리가 있었는데요. 막삼겹 더덕구이 볶음(가제)라는 미완성의 요리는 평가단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2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처럼 평가단과 음식점 스탭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고객의 소리를 먼저 접하고, 평가단은 솔직 담백한 평가를 통해 신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소셜버라이어티라 이름 지어진 <서바이벌 레스토랑>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한 음악국수 집 이승원 사장은 평소에도 소셜미디어에 관심이 많다는데요.  





이승원 사장은 트위터(@musicnoodles)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usicnoodles)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류에 속하지 못한 인디 음악인들을 위해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도 많았는데요. 이 이야기는 길어지기도 하고, 또 놀랍고 의미있는 이야기가 준비 중이니 다음기회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바이벌 레스토랑은 지난 4월 제라한 말고기 전문점과 678찜을 1회로 이번이 두 번째 시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요. 다소 아쉬웠던 점은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서로 소개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프로젝트 진행자가 마련해주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자 또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음식을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시간 약속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것이 소셜미디어가 갖는 특징이자 장점이고 이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주신 강남역 만복국수 김재환 쉐프님께 감사드리며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흔쾌히 수렴해주신 이승원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음악국수 집의 음식맛이 궁금하신 분은 트위터에서 해쉬태그 #sfood 로 검색하시면, 당일 실시간 맛평가와 음식 사진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주 음악국수 집과 서바이벌을 펼칠 음식점은 도곡동 문스시 집입니다. 사시미 정식 코스가 제공될 예정이고, 제가 먼저 맛배기로 초밥만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KhznOLoLKYU$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onoffmix.com/event/2993 

<서바이벌 레스토랑>에 참여하고 싶은 레스토랑 업주께서는 제 블로그에 비밀댓글이나 '먹는 언니'님 블로그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에 드는 비용은 전혀 없고, 평가단에게 무상으로 음식만 제공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냉정한 평가단의 평가에 자신있는 업체만 신청을 받는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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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카트는 학생들 카트라이더?

꼴찌닷컴 시즌1(2010.01~2012.06) 2011.05.03 08:00 Posted by 꼴찌닷컴 생각하는 꼴찌
아이폰으로 촬영한 단신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 도로변에는 가끔씩 대형마트 카트가 길 잃고 방황하는 이처럼 정차(?)되어 있는 경우가 잦은데요. 이미 이전글을 통해 주변에 아무렇게나 놓여진 대형마트 카트에 대한 사진과 글을 작성한 바 있는데요.


2011/01/31 - 나만 편하면 돼!? 생활 속에서 발견한 이기심
2011/02/10 - 대형마트 카트 지금은 주차중!?
 





이 버려진 카트가 혈기 왕성한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떻게 사용되어 질까요?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I-phone 으로 촬영한 영상 짧게 확인하시죠.

(이웃블로거 아빠소님께서 도통 무슨 영상인지 모르겠다는 지적에 부연설명 드립니다.
영상 내용은 버려진 카트에 고등학생이 타고 한 학생이 밀어주면서 장난치는 영상입니다.)

대형마트 카트타고 장난치는 동영상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 ☞ http://youtu.be/o_A8g4hkHjo
          

 
공지 :

한센병 환우 가족을 위한 자선음악회 온라인 홍보를 맡아 자원봉사하기로 했습니다. 콘서트 소식 하단에 공지합니다.

<한센병 가족돕기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
공연일시 : 2011년 5월 28일
장소       : 예술의 전당
티켓문의 : 인터파크 1544 - 1555    성라자로 마을 사무실 031-452-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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