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꼴찌PD입니다. 

오늘은 꼴찌PD가 촬영한 사진과 함께 니콘의 체험단 이벤트 소개를 전합니다. 


오늘이 접수 마감이네요. 



팀 단위 미션을 통해 전국팔도의 맛과 멋을 '오직 사진'으로 표현해주세요! 


이것이 포토챌린져의 미션입니다. 


제가 포토챌린져 모집에 지원하는 이유는 바로 현재 사용중인 NIKON D800 과 더불어 사진 및 주로 동영상 촬영에 활용할 기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5종류의 기종 중 한 기종을 선택해서 지원합니다. 저는 사진도 자주 찍지만, 동영상 촬영을 위주로 작업하기때문에 D810을 선택해서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원 미션은 '인생사진(자유주제)' 3컷을 업로드 하는 것인데요. 



제가 고른 3컷의 인생사진은 방송연출 당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 인생에서 다시 얻기 힘든 경험인 히말라야 원정. 당시 촬영한 사진 중 세 컷을 올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해발 5600 미터의 촐라체 원정을 마치고 하산하는 산악인 최강식의 뒷모습입니다. 사진 제목 : 따뜻한 사람. 2004년 산악인 박정헌 대장과의 촐라체 등반 때 뜻하지 않은 조난사고로 산악인 최강식은 양쪽 발가락을 잃었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좋아하고 제 인생사진으로 택한 이유는 산악인 최강식의 동행 덕분입니다. 

촬영 원정대 중 체력도 약했고, 등반 경험도 적었던 저는 항상 원정대에서 꼴찌였습니다. 저 때문에 등반 속도가 늦어져 짜증날 법도 한데 산악인 최강식은 원정을 마치는 순간까지 동행하며 속도를 맞춰 주었고, 사기를 진작 시켜주었습니다. 


"등산은 두발로 오르고 내리는 자가 누리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한 산악인 최강식. 

그의 뒷모습에서 정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루클라 공항에 도착해서 트래킹 시작 5일 만에 도착한 촐라체. 그 베이스캠프 앞에 선 박정헌 대장과 그에게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안겨 준 촐라체. 사진제목: '박정헌과 촐라체' 입니다. 


이 사진을 어떤 의도와 연출의 목적으로 촬영한 것은 아닙니다만 촬영하고 나서 든 느낌은 아무리 강한 사람이더라도 산 앞에서는 작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박정헌 대장은 알피니스트 산악인 중에서도 강한 산악인에 속합니다. 조난 사고 이후 등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법도 한데 그는 탐험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산 앞에서는 작은 사람이지만, 그는 분명 강한 산악인이자 사람과 사람 사이의 끈을 중요시 하는 산악인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히말라야 별천지입니다. 제목 : 별천지


별 미속 촬영 중 한 컷을 고른 사진인데요. 육안으로 이 정도로 많은 별이 보이진 않았지만, 히말라야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은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두 발이 퉁퉁 부었는데도 이 별을 보는 순간에는 고통도 잊고 절로 명상에 젖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연 앞에서 겸허해야지... 다짐했던 것 같은데, 역시 인간은 쉽게 망각하는 동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체험단 미션 덕분에 잊고 있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네요. 체험단으로 선정돼서 우수한 활동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눈독을 들이게 합니다.  






블로그 방문자 중에서 니콘 카메라 유저가 계시다면 바로 지금 당장 체험단 활동에 지원하세요! 

경쟁자가 되겠지만^^ 그래도 좋은 정보는 나눠야 제 맛! 


체험단 지원 링크는 바로 

http://www.nikon-image.co.kr/event/ing/view/359


꼴찌닷컴에 방문해주신 분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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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지울수록 번지리라

꼴찌닷컴 시즌3/TODAY's PHOTO 2016.10.19 19:14 Posted by 꼴찌닷컴 생각하는 꼴찌


"지울수록 번지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제 1253회차 정기 수요집회에서 어느 고등학생이 든 푯말. 




꼴찌가 기록한 다큐멘터리 감상하기 


<소녀상의 그림자가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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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가 포착한 오늘의 사진] _ 개도 추우니까

꼴찌닷컴 시즌3/TODAY's PHOTO 2016.10.17 09:29 Posted by 꼴찌닷컴 생각하는 꼴찌


출근길에 나를 보면 항상 꼬리치는 녀석이 

오늘은 알록달록한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냈더니, 

공업사 주인아저씨가 처음에는 의아하게 쳐다보셨습니다. 


이내 웃으시며,


- "하하하 모델 됐네..." 


저도 웃으며 가볍게 목례를 드렸습니다. 

- "개가 옷을 입었길래요...?^^"


아저씨는 지극히 당연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 "개도 추우니까..." 



[꼴찌가 포착한 오늘의 사진] 

꼴찌네작업실 _ 출근길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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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사진에 낙서하다] 선인장

꼴찌닷컴 시즌3/TODAY's PHOTO 2016.05.02 21:44 Posted by 꼴찌닷컴 생각하는 꼴찌

향도 없고, 
심지어 가시에 찔릴까 
멀리하다가도

끝내 네가 발하면 
소유하려고 하는...

한참을 참고 견뎌야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한 거라 하더라...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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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정치적이지 말라고 하길래,

난 절대 정치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단지,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느낄 뿐이라고.

그리고 기록할 뿐이라고.

 

'엄마 품'에 관한 키워드를 어느 기사에서 읽고 떠오른 사진.

 

 

 

 

 

2013년 겨울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제 새끼를 한참 품고 있던 사바나 원숭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엄마가 가지고 있는 모성애는 다를 바 없다.

 

 

 

 

'엄마 품'을 법에 빗대어 표현하신 대통령.

 

지금 한데서 20일 넘게 떨고 있는 청춘들도 국가의 자식인데,

따뜻한 시선은 몰라도, 대화와 소통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기록도 정치적인가?

 

내 맘이 시키는대로 기록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짧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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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소녀상 곁을 지키고 있는 대학생들 중 8명이 미신고 불법집회, 기자회견시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 일본 대사관 기습 시위 등의 이유로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생 8명 중 6명이 오늘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출두했습니다. 경찰서에 출두하면서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 대학생들 중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대학생은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소녀상을 지키면서 저희를 향해 보내주신 국민들의 지지를 매일 밤, 매일 아침 그 자리(평화의 소녀상 곁)에서 두 눈으로 확인해왔기 때문입니다. 저희를 지켜주고 계시는 국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12일 기자회견 발언과 신고된 집회였던 토요문화제에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출석요구를 받았다고 전한 평화나비네트워크 김샘 대표는 ''법이라는 것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경찰이 이야기하는 법. 대학생들에게 불법딱지를 붙이는 것이 과연 누구를 보호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라고 했다. 




오늘도 여전히 추운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소녀상 곁을 지키는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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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0일 오후 3시 경... 평화의 소녀상 곁에 초등학생 1~2학년으로 보이는 소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어머니들과 함께 방문해 보인 어린 소녀 중 한 아이가 소녀상 어깨 위 파랑새를 털 스웨터로 덮어 주며 보듬는 장면을 포착했다. 


소녀상 어깨 위 파랑새는 세상을 떠나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평화의 소녀상을 찾는 시민들을 잇는 매개체의 의미를 품고 있다고 했다. 


꼴찌에게 울림을 준 오늘의 느낌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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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3일 오후 1시 30분 경. 광화문 광장에서 몸과 마음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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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꼴찌닷컴은 병신같았습니다. 

목표를 실천하지도 못했으며, 블로그 포스팅에도 게을렀습니다. 


또 다시 새해 다짐을 합니다. 


2016년 블로그를 통한 기록에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꼴찌닷컴의 2016년 플랜 어젠다는 

교육/ 문화 / 예술 입니다. 


꼴찌들을 위한 정보블로그가 주가 되도록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 예술 관련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취재 및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꼴찌닷컴에 주먹구구식으로 포스팅하던 것에서 카테고리를 따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영상매거진 KKOLZZINE은 영상으로 월간 발행할 계획이며, 제작 메이킹은 KKOLZZINE 꼴찌닷컴 카테고리를 통해 발행됩니다. 


매일 오전 5시 30분 발행시간을 엄수할 것입니다. 


조회수보다는 내실있는 콘텐츠로 오래 갈 수 있는 블로그 플랫폼을 지향하겠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블로거, 생각하는 꼴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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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사진에 낙서하다] 꼿꼿하게 버텨라

꼴찌닷컴 시즌3/TODAY's PHOTO 2015.12.01 17:30 Posted by 꼴찌닷컴 생각하는 꼴찌








출근길 무슨 느낌에 사로 잡혔는지 모르겠다.

앙상한 나무에 기운이 느껴졌다. 


찬바람에도 뿌리는 

흔들리지 않아 보인다. 


꼿꼿하게 버티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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