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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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꼴찌PD입니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네임서버 변경을 티스토리로 완료하고, 

꼴찌닷컴을 개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콘텐츠 제작에 열일하는 꼴찌PD입니다.



본 포스팅에서 소개할 내용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그럼, 본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며칠 전 영상 편집을 부탁 받았습니다. 

일전에도 영상 화면의 방향만 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5분 30초 만에 뚝딱 도움을 드렸는데,

이번에도 같은 부탁이라고 해서 5분 30초 정도는 뭐... 


그런데, 53분 이상이 걸릴 정도로 클립이 많더군요 ㅎㅎ 


지인도 미안반 고마움반,꼴찌네 작업실로 선물을 보내셨는데, 

그 선물은 비타민이 부족한 꼴찌PD에게 유용한 과일선물. 


 

청도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 지역에서 재배되는 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반시.


반시라 함은 씨가 없으며 생긴 모습이 평방향으로 납작하여 반시라고 한다네요. 

자세한 내용은 



WWW.청도반시축제.KR 사이트 참조 




박스를 열었더니 위쪽에는 20개, 아래쪽에는 21개 총 41개의 반시가 들어있었습니다. 

모양새는 예뻐보이지는 않았지만, 과일이 생김새로 맛을 좌우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감 하나를 맛봤는데!!


아... 정말 떫더군요.


반시는 박스 포장 후 3~7일 후 먹어야 한다는 안내 내용을 나중에 발견. 





청도반시는 그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고,

특히 씨없는 감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전지식이 없어서 떫은 맛을 보기는 했지만,

3~7일 후 비타민이 풍부한 반시의 맛이 기대됩니다. 




제대로 익은 반시를 친구들과 함께 맛본 후 

더욱 꼼꼼한 리뷰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청도반시 예고편! 



<계속> 


글/사진/영상 꼴찌PD

문의 : kkolzzip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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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동네 아이들을 웃긴 Z급 유머가 생각났다.

이야기는 이러했다.

스님하고 목사님하고 당구를 치는데,
스님이 친 공이 적구에서 6cm 정도로 아슬하게 맞지 않았다.

스님 : 아 ㅈㄴ 안 맞네!!!
목사 : (웃으면서) 종교계에 몸담고 계시는 분이 그런 쌍스러운 표현을 쓰시면 되십니까...ㅎㅎㅎ

목사님은 스님을 놀리면서 당구를 치기 시작했다.
다시 스님 차례, 이번에는 3cm 정도로 비켜 가는 공.

스님 : 아...정말 ㅈㄴ 안 맞네~
목사 : (다소 인상을 쓰면서) 어허... 스님. 허허 참...
스님 : 안 맞아서 그런데 뭘...어허...참...
목사 : 체통을 지키세요! 당구장에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
스님 : 안 맞은 걸 좀 과하게 ㅈㄴ 안 맞는다고 한 것뿐인데, 왜요!
목사 : 한 번 더 그런 쌍스러운 표현을 하면 하늘이 노하실 겁니다. 아님 사퇴하세요!!!

멋쩍은 스님,

다시 차례가 되었다.


집중해서 큐걸이를 잡고 심호흡을 하면서 신중하게 흰공을 치는 순간!


삑~사리.


스님 : 아 ㅆ ㅣㅂ ㅏ ㄹ ㅈ ㅗ ㄴ ㄴ ㅏ 안 맞네!!!

스님이 쌍욕을 하자 목사님의 말대로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천둥이 치더니,

우르릉 쾅쾅!!!~~ 번개가 쳤다.


목사님이 그 번개에 맞았다.


그리고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


아 ㅈ ㄴ 안 맞네!




개연성이 전혀 없는 Z급 유머인데,
이 유머가 머릿속을 스친 이유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이 이번 정권에 보내는 하늘의 준엄한 경고!라고 말한 어느 국회의원의 말 때문이다.
이분은 얼마 전 집회에 나갔다가 태극기 봉에 맞아 서럽게 울부짖은 의원이기도 했다.


포항 지진이 하늘의 뜻이라는 말은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라고 인정!
자연재해는 하늘, 그러니까 우주와 은하계의 하나의 행성인 지구의 움직임 중 하나의 현상이니까.


그런데, 이런 자연재해 현상을 하늘이 정권에 보내는 준엄한 경고라고 말하는 건 얼척없다.
이런 말이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올 줄이야. 몇 년 전, 일본 대지진이으로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 이런 턱없는 괴변을 놓는 네티즌들이 여론의 몰매를 맞은 적이 있다.

정부의 입장과 생각이 다른 네티즌들이 키보드 장난으로 온라인상에 끄적이는 말과 국회의원이 국회라는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열변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꼴불견이다.

어쩌면 몇 억 원대의 굿판을 벌여 선거를 치르는 그들에게는 자연재해를 비롯한 모든 인과가 샤머니즘에 의한 응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법... 이라고 이해해야 할까.

한반도의 지진은 지구의 일부에서 일어나는 단편적인 현상이다. 지구 온난화, 태풍, 환경문제 등의 더 큰 재앙이 늘 인간과 함께 한다. 가늠할 수도, 규정할 수도 없는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물다가는 미약한 존재가 인간이기에 지진과 태풍 같은 재해를 하나의 신호로 얻고 간과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옳다! 하지만, 그 자연현상을 정부나 개인의 탓으로 치부하는 것은 생각이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거다.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잊고 쌍스러운 사고와 얼척없는 괴변을 늘어놓다가
정말 하늘의 경고를 받을 수도 있다.

Z 급 유머 속 목사님처럼 말이다.


본문의 글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근거없고 인문학적인 교양이 모자라는
꼴찌닷컴의 운영자 꼴찌PD의 짧은 생각이며, 스치는 생각을 블로그에 기록한 것임을 밝힙니다.

ⓒ꼴찌PD의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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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꼴찌PD입니다. 





아파트가 흔들리는 순간, 두 딸의 이름을 부르며 안방으로 향하려다가 깨어났습니다. 

밤샘 작업 후 한 시간 정도 잠깐 눈을 붙인 순간 꾼 꿈인데, 넘 현실같아서 아찔했습니다. 

악몽을 꾼 건 어제 포항에서 발생한 5.4 규모의 지진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지진 발생시간은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31초"며 발원 지역과 규모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저 또한 메이킹 촬영 현장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지진을 경험했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지진뉴스가 들릴 때마다 한반도도 지진에서 안전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지진 뉴스를 타임트리라는 사이트에 스크랩 한 적이 있습니다. 스치는 생각도 블로그 꼴찌닷컴에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저녁 뉴스를 통해 오늘 예정돼 있던 2017학년도 수능시험이 연기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관한 짧은 생각을 정리합니다. 





# 포항 5.4 규모 지진 후 수능 연기 결정에 관한 짧은 생각 


   


2017년 11월 15일. 후배가 연출하는 홈쇼핑 영상 제작 현장을 찾았다. 예전에 기획했던 메이킹 필름을 통한 홍보 콘텐츠 샘플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 파주에 있는 스튜디오에 동행한 것이다. 조명과 카메라, 음식을 돋보이게 만드는 푸드스타일리스트까지 시스템을 갖추고 제작하는 환경이 1인 미디어로서는 부러울 수 밖에 없다. 




잠깐, 꼴찌PD가 제작한 53초 메이킹 필름 영상을 시청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꼴찌PD의 53초 영상! The Making Film_ JY미디어 편  





촬영 현장에서 누군가의 휴대폰 알림 소리가 긴장감을 조성했다. 

재난 문자가 도착했을 때 발생하는 알림이었다. 


"포항에서 지진 났다네!" 


잠시후 내 휴대폰에도 재난문자가 도착했다.

그 순간이었다. 


2층으로 이어지는 스튜디오 계단에 앉아 있었는데, 

건물이 흔들리는 걸 3초 정도 명확히 체감할 수 있었다.


스태프들은 촬영에 집중한 상태라 크게 동요하지는 않은 눈치였다. 


그날 저녁, 집에서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다. 

내일 등교시간이 2시간 정도 연기된 걸 좋아하며 딸이 너스레를 떨던 찰나였다. 

2017년 수능시험 연기 결정에 관한 속보였다.  


딸은 클래스팅이라는 학급 커뮤니티 앱에 접속해 반응을 살폈다. 수능시험이 연기되면서 다시 등교시간이 원래대로 바뀌는가?가 지진뉴스보다 더 중요한 속보인 것 같았다. 


수능이 연기되면서 전형 일정 및 계획했던 일이 많은 부분 복잡하게 됐을 것이다. 하지만, 수능시험이 연기된 결정은 설사 여진이 단 한 차례 발생하지 않는다 치더라도 현명한 판단이고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시험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공정한 잣대가 되어야 한다. 행여 포항과 경주 등 지진에 관한 트라우마가 있는 수험생은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가 없을 것이다. 


몇 년 전 네팔 지진으로 카트만두 공항이 마비된 순간 현지에 여행중이었던 친구는 포항 지진 후 발생한 여진으로 건물과 창문이 흔들리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악몽이 떠오르는 트라우마에 힘들다는 내용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설령, 전형일정이 복잡해지더라도 안전이 우선이다. 지진으로 별다른 인명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원래대로 수능시험을 진행했다면 결과를 떠나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부 지역의 학생이겠지만 시험시간 동안 혹시나 모를 여진에 대한 공포를 안고 시험에 임할 수도 있는 일이다. 


이제는 여진에 대한 대비와 국민들을 혼란에서 안정시킬 수 있는 일사분란한 대책이 필요하다. 지난해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 인근 지역에서 여진이 발생한 바 있듯이, 포항 지진 후 주변 단층 지역에서 발생할지도 모를 여진에 대해 안전정비 및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라는 짧은 생각이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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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꼴찌PD입니다. 







오늘 발행하는 글은 


꼴찌닷컴의 새로운 레귤러 코너, 

The Making Film 코너인데요. 

 

그 첫 번째 시간! 

우선, 짧은 53초 영상 먼저 감상하시죠. 


꼴찌PD의 53초 영상! The Making Film _ JY미디어 편 from hnhmedia on Vimeo.






꼴찌PD가 직접 제작현장을 찾아 사진과 영상을 담으면서 느낀 현장 후기입니다.


2017년 11월 15일, 파주 출판단지 내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홈쇼핑 영상 전문업체의 광고 제작현장, 

그곳에서 느낀 후기입니다.




아래글 부터는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1



오전 8시 경. 

파주 출판단지 내에 있는 스튜디오에 도착. 



#2



연출팀, 카메라팀, 조명팀, 푸드스타일리스트 팀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3. 




그 중 푸드 스타일리스트 팀이 제일 분주하다.





#4. 




연출 스태프의 손도 바쁘다.



#5. 



오늘 촬영은 홈쇼핑 방송에 나갈 한우 우거지탕과 추어탕 광고 홍보영상이다.  

 



#6. 


절대색감을 담당하신 카메라 감독님! 



#7. 



한 방울의 침방울을 위한 미장센(?)


# 8.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손 끝에 오늘 촬영의 키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



영화와 마찬가지다. 

주연 한우 우거지탕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조연 마늘, 대파, 고추장 등.




#10. 



 
세팅 후 꼼꼼하게 체크중인 광고계의 새싹! 김 감독님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11.



 
홈쇼핑 영상에서는 음식을 돋보이게 촬영하는 영상을 음식뷰티 영상이라고 하는 듯. 


#12.  




뛰어난 명감독의 뒤에는 
연출의 뿌리 역할을 하는 시나리오가 있는 법. 

절대 글빨! 이작가 선생이시다. 



#13.


Ready Action!! 촬영 Start!!! 


#14부터 26까지 다음글에서 계속됩니다! 

본 포스팅 The Making Film 은 홈쇼핑 전문 제작업체 JY미디어와 꼴찌닷컴의 협업 프로젝트로써 

꼴찌PD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과 사진을 바탕으로 작성한 Review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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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의 운영자,

우수한 꼴찌PD입니다.




방문해주신 구독자분들, 

오늘도 반갑습니다! 


토요일 발행글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꼴찌PD의 여행 추천 코스입니다. 

2009년 등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도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청계천 빛초롱 축제 현장을 짧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꼴찌PD가 현장에서 촬영해서 편집한 짧은 영상 감상하시죠. 






2017년 서울 빛초롱 축제는 세 가지 테마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테마1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 스피드스케이팅





#휠체어 컬링 





#봅슬레이 




소망등 띄우기 현장 이벤트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현장에서 가장 느낌있었던 이벤트였습니다. 

촬영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었던 점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 하시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등을 띄워 보세요^^ 




테마 2. 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테마 3 캐릭터와 아트작가 




다양한 이벤트와 필리핀 여행의 행운까지 얻을 수 있는 2017 서울 빛초롱 축제, 

꼴찌PD가 감추(감히 추천)하는 가족 나들이 코스입니다! 


낮부터 산책하실 분들은 청계천 박물관 관람 감추(감히 추천)합니다! 

아래 영상 참조 


 


글 / 사진 / 영상 : 꼴찌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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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닷컴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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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는 일본 오키나와의 전설, 키나쇼키치.
사실, 난 이 분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

얼마 전 공연을 기획하는 김지훈PD로 부터 음악다큐멘터리 제작을 제안 받았다. 내년에는 또 다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을 생각하고 있던 차라 미팅을 갖기로 했다. 그런데, 음악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면 기본적으로 키나 쇼키치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록해야 하는데 제작비 문제가 관건이었다. 선뜻 제작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오늘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홍대 롤링홀에서 키나 쇼키치와 국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있었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아니더라도 영상매거진KKOLZZINE 에 업로드 할 콘텐츠도 제작할 겸 공연영상을 촬영하러 롤링홀로 향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 씨클라우드를 방문했던 옛기억이 스쳤다. 씨클라우드를 비롯해 많은 상점이 사라지거나 변했다. 그럼에도 롤링홀은 젠트리피케이션 속에서 공연장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사진 / 키나 쇼키치 내한 공연 리허설 중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 한창 리허설 중이었다.



씨클라우드에서 처음 잼하는 모습을 봤던 뮤지션 하찌 씨가 있었고, 오르겐을 연주하는 사람이 클라잉넛의 김인수 씨라는 사실은 본 공연 때 알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션 강산에 씨의 라이브를 바로 앞에서 만끽할 수 있었고, 관객으로 참석한 호란씨도 볼 수 있었다.





하찌를 비롯해 일본 출신의 뮤지션과 국내 밴드가 한 무대에 모두 올라 마지막 피날레 공연은 정말 음악으로 하나된 모습이었고 충분히 느낌 있었다.

키나 쇼키치의 공연을 기록할 수 있게 해 준 정한창 작가님과 김지훈PD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이 끝나는대로 영상매거진KKOLZZINE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글 / 사진 :꼴찌PD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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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디어 놀이터, 블로그 꼴찌닷컴의 운영자! 

우수한(W.S.H) 꼴찌PD(kkolzziPD) 입니다. 


지난 4월 꼴찌PD는 서울 영상 창작가로 위촉 되어 한 달에 한 편씩 

서울시와 관련된 짧은 웹콘텐츠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서울시 미세먼지와의 전쟁 선포 





도심 걷기로 힐링하기 





서울청년 시의회 현장스케치





위와 같이 서울시의 정책과 서울시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배우 이새윤씨와 함께 제작한 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스케치 영상은 판도라TV 사이트를 통해 조회수 90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꼴찌PD가 지난달 10월에 제작한 서울시 영상크리에이터 홍보영상은 기존 영상과는 조금 다른 형식으로 시도를 했는데요. 무모하고 어설프지만, 웹드라마 형식을 빌려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을 했답니다. 


이름하여 서울학개론! 


짧은 예고편 영상부터 감상하시죠! 




배우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봄해' 인터뷰 촬영 차 갔다가 알게 된 배우 설윤희 씨와 배우 성유 씨의 도움으로 제 머릿속 구상을 현실화 할 수 있었습니다. 

본편은 현재 편집중에 있는데요. 제작 스태프도 없고, 촬영 장비도 카메라 한 대가 전부여서 형식적으로는 빈틈 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제작과정에서 배우분들이 짜증 한 마디 내지 않고 협조해주셔서 무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꼴찌닷컴을 통해 서울학개론 청게천 편 제작기와 메이킹 영상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본편은 11월 20일~25일 사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글/ 사진 /영상 

꼴찌PD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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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느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내가 죽는 날까지 잃지 말아야 할 감성. 


오늘도 느낌 사냥에 나선다. 



 


출근길, 


아무 생각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낙엽을 찍으려다가

멀리 웅크리고 앉은 사람을 프레임에 넣었다. 


뒤에서 확성기 소리가 들렸다. 


"한 보따리에 천원" 


야채와 과일을 한아름 실은 용달차 안에서 

백발의 아저씨가 내린다. 


안동네를 누비는 6649 마을버스. 

이 동네만 다니는 작은 마을버스가 생기면 참 편할 것 같다. 


언젠간 사라질지도 모르는 수수빗자루 


기름 때 묻은 자전거와 낡은 오토바이 


잠시 구르지 않는 바퀴를 가진 자전거. 


어느 식당의 배달용 4륜 오토바이도 보인다.


나만큼이나 순둥이 녀석이 

오늘은 무슨 일로 표정이 짖궃다. 


머지 않아 벌어질지도 모를 소란때문일까?


걷다가 찍고 걷다고 찍고

어느새 작업실이다. 


공업사 물건을 싣고 내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화분 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늘 씨를 심는 나는 

오늘도 게으른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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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오후.
갑작스런 비보를 듣고 왠지 모를 우울감에 젖었다.
바로 전날 재방송으로 시청한 예능 프로에서 본 해맑은 모습때문일까?
같은 세대를 살아온 동년배였기 때문일까?
작업실에 도착하자마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다운로드 구매했다.
영화 감상 중 짧은 생각이 스쳤다.


사진 >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내 남은 삶은 진짜로 살고 싶어요.
그게 나한테 여자의 사랑이야.
에베레스트 등산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고...
이제는 여자의 사랑.

그걸 얻고 느끼고...
매일 그렇게 사랑을 하며 살고 싶어.
그렇게 살다가 죽고 싶어."

홍상수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을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받아 감상중이다. 극중 영수(배우 김주혁) 대사다.

이 대사는 아마 홍상수 감독의 마음이고
영수는 페르소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다.


배우 김주혁의 죽음이 안타까운 것은
영화 대사처럼 그가 어쩌면 진짜 사랑을 나누고 있던 때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스쳤기 때문이다. 영화에서처럼 둘의 사랑을 가지고 타인의 시선과 잣대로 비아냥 거림에 속상했을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도 스쳤다.

사고소식을 접한 어젯밤.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았다. 

그는 그의 남은 삶을 사랑으로 채우고 싶었을 텐데.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더 진실되게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 배우 김주혁.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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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 그릇 먹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송충이 한 마리가 기어가고 있는데,

그 길을 막고 있는 담배꽁초. 


5분 30초 가량 촬영을 했다.

그리고,

53분 정도 편집을 해서


53초 공익광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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