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낙서] 랜더링

꼴찌닷컴 시즌1(2010.01~2012.06) 2012.06.14 05:04 Posted by 꼴찌PD 꼴찌PD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

5월 31일부터 오늘까지 추억이 될 만한 경험이었다.

2010년 10월 이후 1년 8개월 만인가...

랜더링이 완료되길 기다리고 있다.

 

 

 

 

 

 

 

일을 내게 맡겨 준 선배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데, 

그 착한 선배를 원망까지 했다. 

 

내 칭얼거림을 

묵묵히 다 받아준 선배... 

 

15분 짜리 3편을 보름만에 제작하는 일이 

누군가에겐 쉬운 일이겠지만,

원인을 알듯 모를 듯한 트라우마가 있던 내게 

이번 작업은 힘든 숙제였다.

 

또 의미있는 과제였다.  

 

6월 14일 새벽 4시 40분. 

마지막 3편이 랜더링 중이다. 

 

아직 시사가 남았고, 

홈페이지 업로드가 남았지만, 

 

느낌이 나쁘지 않다.

 

내 느낌이 틀리지 않길 바란다.

 

아직 랜더링이 7분 남았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해야 할 주제 모를 영상 작업들의

랜더링은 헤아릴 수 없다.

 

내 인생의 랜더링마저도... 

 

 

- 2012. 06. 14. 

am 05:00 

by 생각하는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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