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콘서트 손님이다. 남자셋으로 구성된 밴드 카키마젬. 

팀명이 어떤 의미냐고 물었더니, 

흔치 않은 이름을 만들려고 고민하다가 번뜩 지은 이름이라고 했다.


카혼, 키보드, 마이크, 젬베의 앞자를 따서 만들었단다. 

센스있다. 창의적이다. 


그들의 센스는 첫 번째 곡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아재의 고백. 


팀원 중 제일 연장자인 멤버를 빗대어 사랑 노래를 만들었는데, 

가삿말이 참 경쾌하다. 난 콩이야, 난 바다야, 난 고래야! ~ 

이어지는 아재개그는 노래감상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촬영 내내 그들이 뿜는 에너지에 힐링 됐다. 

청춘이라는 2음절의 단어가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오전에는 아르바이트로 각자 생활을 하고, 스케줄을 봐가면서 오후에 만나 연습하고 공연한다고 했다. 동창도 아니고 연고지도 다른데, 최첨단 IT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나 결성된 팀이란다. 


10개월 차인데, 개인적으로 오래갔으면 하는 밴드다. 

이들의 노래는 다음 주 금요일, 

창고콘서트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창고콘서트 신청은 

garageconcert2017@gmail.com 과 소울빌 뮤직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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