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촬영을 의뢰받았다. 본 촬영일정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연습 과정이 궁금했다. 끌림이 있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문래예술공장에서 연습중인 버티컬 퍼포먼스 창작중심 단디. 창작중심 단디는 버티컬 퍼포먼스를 전문으로 하는 예술단체다.  








옥상에서 촬영할 때 줄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이 아찔하기도 했다. 버티컬 퍼포먼스 경력 1년 차인 무용가 김지정씨는 지금은 적응이 된 상태지만, 처음에는 어지럼증때문에 멀미약을 먹어가면서 연습했다고 한다. 






무용가 김동희씨는 공연 전 긴장한 탓인지 꿈에서 줄이 끊어지는 꿈을 자주 꿔서 공연하는데 두려움을 겪은 적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첫 공연장소가 부산의 모 백화점이었는데 높이가 워낙 높아 식은 땀을 흘릴 정도로 아찔했다고 했다.






줄 하나에 의지한 채 외벽에서 몸으로 말하고 표현하는 버티컬 퍼포먼스. 무용을 전공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움직임의 선이 곱고 아름다웠다. 피카소의 작품 '꽃의 여인'에서 영감을 얻어 몸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창작중심 단디의 버티컬 퍼포먼스는 세종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오는 5월 5일, 7일, 8일 세종문화회관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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