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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예고한 대로 꼴찌닷컴에서 제작하는 독립 뮤지션 홍보 프로젝트,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 제 6 화 거닐숨 편이 지난 수요일(28일) 밤에 공개됐습니다. 1인 미디어 시스템으로 제작하다보니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는데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인사이트를 통해 시청률이나 조회수 분석을 위해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먼저 공개했습니다. 꼴찌닷컴에서는 조금 더 고화질의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비메오 사이트에 업로드 된 영상을 공개합니다.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 6화 Episode 1 #악수 vimeo from hnhmedia on Vimeo.



제작노트  


#거닐숨과 서울을 거닐다


- 싱어송라이터 거닐숨과 함께 부암동에서 


오전 10시 거닐숨을 만나 부암동으로 향했다. 정규 1집에 수록된 곡 '부암동에서' 때문이었다. 싱어송라이터 거닐숨은 2012년 대학원 재학 시절 자신이 맞는 길을 걷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고 했다. 평소 목적 없이 걷기를 좋아하는 그는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동네를 찾다가 부암동을 알게 됐다고 한다. 



  

거닐숨의 정규 1집에 수록된 '부암동에서'라는 곡은 부암동의 풍경을 묘사하면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패한 자신의 어리숙함을 표현한 노래라고 했다. 조용한 부암동의 풍경이 마치 속내를 비추지 않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졌고, 예전에 누군가를 만났을 때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때가 생각이 나서 그 기억과 연결을 해서 만들게 된 노래라고 했다. 


'한 조각의 마음도 꺼내기 힘들었던 시간에서 지금은

얼마나 멀어졌는지 언제쯤 알게 될까' 

- '부암동에서' 가사 中




#싱어송라이터 거닐숨이 음악으로 건네는 악수 


사전미팅 때 싱어송라이터 거닐숨에게 앨범 타이틀이 악수인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음악가로서 처음으로 거닐숨이라는 이름으로 된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고, 누군가 처음으로 인사를 할 때 할 법한 행위를 생각하다가 악수를 떠올리게 됐다는 것이 이유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내게 자신의 1집 앨범을 싸인과 함께 선물했다. 그가 앨범에 싸인하는 모습을 촬영했고, 그 영상을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 거닐숨편 spot 예고편으로 만들었다. 




# 앨범 타이틀 사진 속에 담긴 비밀
싱어송라이터 거닐숨의 첫 창작곡 제목은 '손'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정규 1집 앨범 커버 사진은 손으로 장식됐다. 그런데, 여기에 비밀이 담겨 있다. 이 손이 누구의 손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맞다! 거닐숨의 손이다. 




악수를 건네는 손인데, 눈치 빠른 사람은 벌써 그 비밀이 무엇인지 알았을 것이다. 악수는 오른손과 오른손, 왼손과 왼손이 맞잡는 형태의 행위인데, 커버 사진에는 오른손과 왼손이 내밀어져 있다. 싱어송라이터 거닐숨이 사람의 관계에 대해 노래하는 함축적인 이미지가 바로 엇갈리 악수였다. 


싱어송라이터 거닐숨은 자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이 감동과 위로를 받기 보다는 노래를 하는 이가 왜 어렵고 실패를 했는지에 관심을 갖기를 원한다고 했다. 나는 정동에서 시청으로 향하는 돌담길에서 거닐숨에게 물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어려워 보이나요?" 

"....... 네 그런 것 같아요" 


거닐숨이 노래로 이야기 하고 싶다는 어려움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주 싱어송라이터's 거닐숨 편 Episode 2편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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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음악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와 꼴찌닷컴을 통해 들려 주고 싶은 뮤지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공연영상과 인터뷰로 촬영이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는 것에 대하여 초상권과 저작권을 허락하는 조건이 따릅니다.


문의 : singersongwriterstory@gmail.com 또는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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